고래불해수욕장은 경북 영덕군 병곡면에 위치한 해변으로, 약 8km에 달하는 긴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이 특징입니다. 이곳은 고려 후기 학자 이색이 고래가 물줄기를 뿜으며 노니는 모습을 보고 '고래불'이라 명명한 데서 유래되었습니다 . 모래는 굵고 몸에 달라붙지 않아 찜질하기에 좋으며, 심장 및 순환기 계통 질환에 효험이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.
잔잔한 파도 소리와 함께 펼쳐진 넓은 백사장,
솔숲 사이로 부는 시원한 바람,
지금 고래불해수욕장은 평화롭고 여유로운 분위기로 가득합니다.